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베루스 스네이프 (문단 편집) ==== 스네이프의 창작 [[해리 포터 시리즈/주문|주문]] ==== 어린 스네이프가 창조한 주문들은 혼혈 왕자의 책을 통해 주문들을 배운 해리가 감탄하고, 왕자의 정체가 스네이프라는 걸 알기 전까지 애용할 정도로 우수했다. '''주문이 언급된 마법''' * 레비코푸스 상대의 발목을 붙잡아 허공에 거꾸로 들어올리는 저주. 어원은 라틴어의 부유(Levio) + 몸(Corpus). 고통을 주기보다는 그저 엿 먹이는 용도다. 그렇지만 거꾸로 들어올려지니 머리에 피가 쏠려서 좀 고통스럽다. 시리우스랑 루핀에 말에 따르면 그들이 5학년 때 유행했다. 무언 주문으로, 6편에서 해리가 혼혈 왕자의 마법약 교과서를 얻은 후 알게 되는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는데, 영화에서는 5편부터 주문을 쩌렁쩌렁하게 외치면서 써먹는다.[* 사실 작품 외적으로는 처음 보는 주문이 무언 주문으로 나와버리면 저게 무슨 마법인지도 알 수 없으니 어찌 보면 어쩔 수 없는 부분.] 5편에서는 루나가 죽음을 먹는 자를 날려보낼 때 시전. 그 때문에 원작을 읽은 관객들은 설정 오류 아니냐며 감독을 깠다. 그래도 레비코푸스는 스네이프의 학창 시절 유행했을 정도로 널리 퍼진 주문이고, 해리도 스네이프의 기억을 통해 이 주문을 봤으니 5편에서 해리나 주변 인물이 사용하는 것이 완전히 말이 안 되는 건 아니다. * 리베라코푸스 레비코푸스의 반대 주문. 어원은 라틴어의 자유(Liber) + 몸(Corpus). 레비코푸스 저주로 들어올린 상대를 내린다. 다만 천천히 내려놓는 게 아니라 '''그냥 주문을 풀어 버리는 수준'''이라 꼴사납게 떨어지고 좀 아프다[* 비유를 하자면 집게로 물건을 집은 걸 확 놓아버리는 것과 비슷하다.]. 해리가 레비코푸스를 썼을 때 첫 피해자인 론은 다행히 자느라 침대 위에 있었기에 다치진 않았지만 대신 잠이 확 깨버리고 말았다. * 섹툼셈프라 지팡이를 휘두른 모양대로 [[료멘스쿠나(주술회전)|피시전자에게 깊은 자상을 남기는 저주.]] 어원은 라틴어의 절단(Sectio).[* Section이라는 영어 단어를 생각하면 된다.] 잘라내기 마법으로 소개된 디핀도와 비슷하지만, 디핀도가 애당초 생활용 마법으로 개발된 반면 이 저주는 공격 저주, 그것도 치명상을 입혀 죽일 수도 있는 저주다.[* 디핀도를 커터칼이나 가위에 비유한다면, 섹툼셈프라는 [[일본도|카타나]]나 [[롱소드]] 정도에 비유할 수 있을 것이다.][* 스네이프가 리머스를 구하기 위해 죽음을 먹는 자에게 이 주문을 날렸지만 빗나가서 조지의 귀에 맞는 바람에 조지는 귀 한쪽이 잘리고 말았다. 그리고 어둠의 마법뿐만 아니라 어둠의 마법 치료에도 능한 스네이프가 아니면 어둠의 마법에 의한 상처라 치료하기도 힘들다고 한다.] 해리가 말포이에게 썼을 때는 '''히포그리프의 발톱에 할퀴어진 것과 비슷한 수준으로 묘사되었고'''[* 당연하지만 해리는 섹툼셈프라의 위험성을 몰라서 그랬던 것이다. 본인도 시전하자마자 엄청 당황했고 헤르미온느의 구박에 위험한 주문일 줄 알았다면 쓸 생각도 안 했다고 변명했다.] 해리가 살아 움직이는 시체인 인페리우스에게 썼을 때도 살이 쩍쩍 갈라질 정도로 깊은 상처를 남겼다. 관점에 따라서는 고통 없이 단번에 죽이는 [[아바다 케다브라]]보다 더 무서운 저주라고도 볼 수 있겠다. 다만 스네이프는 영화 6편에서 불네라 사넨투르로 손쉽게 치료했다. 반대로 말하자면 스네이프가 치료하지 않았다면 말포이는 과다 출혈로 사망했을 상황이었다. * ~~불네라 사넨투르~~ 치료 주문으로 보인다. 다만, 섹툼셈프라로 인한 상처를 치료하는 역주문인지 아니면 그냥 고등 마법 수준의 치료 마법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프리퀄에서도 등장한 걸 보면 후자인 듯. 섹툼셈프라에 난도질당한 말포이에게 시전했다. 원작에서도 말포이를 치료하면서 노래하듯이 주문을 외웠다고는 되어있지만 주문의 이름이 나온 것은 영화판 한정. 어원은 라틴어로 '상처들이 치유된다'는 뜻의 vulnera sanentur.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에서 [[겔러트 그린델왈드]]가 자신이 칼로 목을 그어서 죽인 새끼 기린에게 레네르바테와 같이 시전하여 상처를 치유하고 소생시키는 모습으로 보아, 스네이프가 창작한 주문은 아닌 듯하다. 차이점이라면 스네이프는 치명상을 입었지만 살아 있는 말포이를 치유했다면, 그린델왈드는 이미 죽은 기린을 일정 시간 되살려냈다는 점이다. 다만 이렇게 흑막용으로 쓰여진 기린은 그린델왈드의 음모가 밝혀진 이우 머지않아 다시 시체로 되돌아가 버렸다. * 랭락 혀를 입천장에 딱 붙히는 저주. 말을 못하게 된다. 어원은 영어의 언어(Language)와 잠금(Lock). 침묵 마법 실렌시오와 비슷한 계통. 단, 실렌시오의 경우 소리 발생을 막는 식이라 신체에 특이한 문제점이 발견되지는 않으나, 이 주문은 물리적으로 혀를 못 움직이게 해 말을 못하게 하는 식이라 입천장에 붙임과 동시에 숨이 막히는 듯한 느낌을 받는 듯하다. 원작에서도 해리가 피브스에게 사용했을 때 답답해하며 사방팔방으로 뛰어다녔단 묘사가 있다. * 머플리아토 일정 범위 내의 사람들 귀에 뭐라고 하는지 알 수 없는 윙윙대는 소리만 들리게 한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도 비밀스러운 대화가 가능. 7권에서 해리 일행이 이동하면서 발각되지 않기 위해 자주 써먹은 주문이다. 이 주문에 걸리면 평범하게 일상적인 소음이 들리던 사람들이 갑자기 윙윙거리는 소리만 들리는 게 되니 위화감을 느끼거나 소리의 근원지를 찾기 위해 두리번거리는 게 정상일 테지만 그에 관한 묘사는 없다.[* 쉽게 말해 자동차의 배기관에 붙는 머플러(muffler)를 생각하면 된다. 머플러 역시 차량의 소음을 줄여주는 장치 중 하나이다.] '''주문이 언급되지 않은 마법''' * 발톱을 고속 성장 시키는 저주 시전 대상은 빈센트 크래브. 요절복통할 결과가 튀어나왔다고 한다. 급속 성장 마법인 잉고르지오의 응용판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